김민재 선수 레알마드리드 이적 안첼로티 영입 관심

오늘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수비의 벽을 세우며 맹활약 한 김민재 선수의 이적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안첼로티는 김민재를 올 1월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영입하여 한다

김민재 이적설이 불안한 나폴리, 대체 선수 찾았다

김민재 이적 결정했다면... '못 막는다' EPL 관심에 나폴리 노심초사

레알 마드리드 김민재 내년 1월 영입 검토중, 나폴리 감독 “이적불가”

 

스페인 언론 디펜스센트럴은 레알 마드리드 감독 안첼로티가 이사회에 김민재 영입을 직접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벨링엄과 각포

안첼로티가 주드 벨링엄(잉글랜드)과 코디 각포(네덜란드)를 보고 있다는 사실에 대한 뒷말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김민재에 대한 뉴스는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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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초와 바예호

디펜스센트럴은 김민재 영입이 안첼로티의 직접적인 요청이라며 레알의 중앙 수비수 나초와 바예호가 떠날 수 있다며 김민재를 예비 자원으로 영입할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올 시즌 투르키예 페네르바체에서 나폴리로 이적한 김민재는 세리에A 14경기에서 2골을 넣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경기에도 모두 선발 출전했습니다. 나폴리는 김민재의 활약으로 세리에A 1위를 달리고 있고, 유럽축구연맹(UEFA) 조별리그도 조 1위를 통과했습니다.

여기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김민재를 보기 위해 바우처를 보낸 것으로 알려지는 등 김민재의 주가는 계속 치솟고 있습니다.

나폴리가 김민재와 맺은 계약에는 내년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이탈리아 외 구단에 대해 활성화할 수 있는 바이아웃 조항이 있습니다.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나폴리는 바이아웃 금액이 맨유나 레알 마드리드가 감당할 수 있는 금액으로 알려지면서 김민재가 떠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나폴리의 지운톨리 총감독은 이미 이 바이아웃 조항을 없애기 위해 갱신의 필요성을 표명했고 갱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